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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펀딩으로 다녀오겠습니다!



지난 펀딩 탐구일지에서 ‘여행’에 대해 찾아보던 중, 내 눈을 반짝이게 만든 단어가 있다.


워케이션


일과 삶의 균형 워라벨은 안 들어본 사람 없을 거다. 이제는 워라블(work-life blending)의 시대라고 한다. 부캐, N잡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고 일의 모습이 다양해졌다. 그 때문에 일과 삶을 스위치 끄고 켜듯 명확히 분리하는 것은 무의미할지도 모르겠다. 두 가지를 함께 하면서 그사이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것. 그것이 바로 워라블이다.


워케이션(work + vacation)은 바로 이 워라블을 추구하는 방법의 하나다. 휴가지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원격 근무 방식이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과 접촉이 제한되면서, 디지털과 업무 시스템 차원에서 재택근무를 위한 안정된 환경이 마련되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의 업무도 쉬워졌다. 더 이상 이전만큼 불편하지 않다. (IT 강국 만만세!)

워케이션은 내가 근무지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업무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나의 상태, 취향, 좋아하는 소리, 분위기 등을 모두 고려해 최상의 조건에서 일하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다. 업무 종료와 동시에 몇 걸음만 걸어가면 바로 휴가지다. 이처럼 빠르게 충전할 기회도 또 없다.


이번 탐구일지에서는 펀딩을 찾은 초기 ‘워케이션’ 프로젝트를 살펴본다. 그리고 서포터와 펀딩이 이 새로운 근무 라이프스타일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보자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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