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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내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와디즈 신혜성 대표가 전하는 메시지


"스타트업이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주전'으로 뛸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주전이 된다면 실전 감각이 경험으로 쌓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가치는 시장에 의해 입증될 수 있습니다." 





대형 자동차회사, 유명 증권회사, 국책은행 등을 거쳐 결국 창업의 길을 택했습니다. 대기업과 공기업을 다니면서 작은 성공을 했는데, 어느 순간 그 작은 성공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나를 발견했어요. 다른 기회를 찾으러 갈 때마다 계속 생각한 것은 '아직 나는 젊다'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성공에 안주해 편안한 삶을 살려 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서 더 큰 성공을 쟁취하겠다는 생각이 스스로를 움직였습니다. 결국 창업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업계 1위를 달리며 누적 펀딩액 1400억원을 기록한 와디즈를 키워냈지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등을 펀딩하며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80%가량 돌려주기도 했습니다. 


스타트업을 창업하거나 취업하는 것은 '내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입니다. 대기업은 주변에 최고의 동료들이 있기 때문에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지만, 정작 본인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박 선수에게 '빅리그에 빨리 갈 생각하지 마라. 주전을 뛸 수 있는 곳으로 가라. 선수에게는 게임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죠.


스타트업은 몇 안 되는 사람끼리 모여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스스로 직접 실행해보고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진행하며 성과를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주전이 되면 '이적'이 가능하며, 이적이 가능하다는 것은 내 가치가 시장에 의해 입증될 수 있다는 의미를 갖지요. 


대기업을 가지 말고 반드시 스타트업을 가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부터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가 안전성과 통제를 추구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과 유연성을 원하는지 먼저 스스로 파악하고 판단한다면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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