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해도 무사 완주한 진국이들의 레이스를 돌아보며
“2019년 한 해 우리 모두 최고로 수고했습니다.
변칙을 쓰려 하지 않고, 변명하려고 하지도 않고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 그대로 묵묵히 한 걸음 한 걸음
정진하고 있는 와디즈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참 진국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한 해도 와디즈의 인재상인 진국이들이 열심히 달려준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밤, 전 직원이 함께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행사 시작 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즉석 인화도 해서 부서별로 마련된 벽면 공간에 사진을 붙이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담아 땡큐메시지를 작성했습니다.
슈가맨 양준일의 댄스를 선보이며 무대에 올라선 신혜성 대표님
"우리의 전략이 뛰어나서 지금의 자리에 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미련하게 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2019년 신년 컨퍼런스에서
와디즈가 달려온 ‘크라우드펀딩’의 시작은 해가 뜨기 전 어두운 새벽이었는지 모릅니다. 묵묵히 정도의 길을 걸으며 2019년 올 한 해도 큰 성장을 이루어냈고, 수고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 자신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2019년을 보내줍시다!”
신혜성 대표님의 격려에 이어,
별말씀을요 “여러분의 고막에 넠넠(KNOCK KNOCK)”
고맙지만 미처 전하지 못했던 진심, 이 자리를 빌려 말하는 진심! 미리 신청받은 진국이들의 사연을 나눴어요. 이렇게 사연을 통해 주인공을 만나보고, 특별 게스트를 모셔 신청곡도 들어보았는데요.
와디즈의 진국이들은 원하면 누구나 가수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이 날 처음 알았습니다.
와디즈의 경영추진실을 이끌고 있는 리더 진국이의, 마치 미리 짠 듯한 무대 매너와 위트는 우리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리워드 본부를 대표하여 진정성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스탠딩 한상균의 ‘오래된 노래’도 이어졌습니다.
와디즈에서는 전사 타운홀 미팅으로 진행되는 임팩트포럼에서 매월 진국이 중 1명을 선정해 칭찬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마지막 사연은 지난 달 칭찬릴레이의 주인공 황영상 프로님이 12월의 주인공을 이 자리에서 소개했어요.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의 승리를 볼보이가 이끌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마 축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아실 수도 있는 내용인데요. 관련 기사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자면 이렇습니다. "동점골 장면에는 숨은 공신이 있었다. 6시즌째 토트넘 볼보이로 활약 중인 하인스다. 하인스는 상대 수비가 공을 걷어내자 마자 자신이 들고 있던 공을 토트넘 선수에게 건넸고, 빠른 스로인은 득점으로 이어졌다."
토트넘의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그 볼보이는 대단했다. 경기를 읽을 줄 아는 아이다. 우리 라커룸으로 부르고 싶었지만 끝나고 찾아보니 없었다"
이에 하인스는 "경기가 끝나고 부모님 차 안에서 휴대폰 라이트를 켠 채 수학 문제를 풀고 있었다. 난 그저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한 것이기 때문에 '이게 칭찬받을 일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인스도 6년째 본인이 늘 해오던 볼을 던져주는 일을 했을 뿐입니다. 다만, 경기의 흐름을 읽고 미세한 차이를 줬을 뿐이죠. 그 차이가 토트넘의 역전승을 이끌었고요.
축구 이야기를 통해 비유로 소개된 주인공은 바로 미세한 차이를 통해 팀원 간의 필요를 채워주고 있는 와디즈 리워드 본부의 하인스, 류호진 프로님이었습니다.
훈훈한 칭찬이 끝나고,
"스타일도 진국이네~"
와디즈 별이 빛나는 밤에, 우리 진국이들의 드레스코드는 무엇이었을까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번 송년회 드레스코드는 바로 '별'이었습니다.
왕별부터 작은별까지 무수히 많은 별로 무장한 프로님들이 무대로 초대되기도 했죠.
다음은 리워드를 걸고 치열하게 시작된 별별 퀴즈쇼!
이번 송년회에서 반응이 가장 뜨거운 코너 중 하나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각 문제마다 주어진 배점이 있고, 맞춘 테이블이 점수를 획득하여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테이블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등팀은 전원에게 와디즈에서 펀딩할 수 있는 리워드 포인트 5만점!!
이름하여 2019 진국이 어워드!
1부 마지막 순서로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진국이들에게 상을 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국이들을 대표하여 수상한 세 명의 프로님들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그렇습니다. 위트를 담은 진심이고요. 누가? 받는 사람의 직속 리더가 몰래 준비한 상이지요.
올 한해 서로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0년 더 잘 해보자는 의미로, 세상에 하나뿐인 이름의 상과 상장을 모든 진국이에게 수여했습니다.
이제 만찬을 즐길 시간!
와인과 음식을 먹으며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대화의 꽃을 피웠습니다.
마지막 순서이자 행사의 하이라이트, 행운권 추첨!
와디즈에는 진국이들의 찌뿌둥한 아침과 나른한 오후를 깨워주며 맛난 커피를 제공하는 사내카페 '히즈빈스'가 있어요. 매일 로스팅한 스페셜티 등급 원두의 커피를 맛볼 수 있죠.
1개월? 묻고 더블로 가!
1등은 무려 히즈빈스 카페에서 3개월 동안 매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3개월 무료 이용권'이었어요.
영예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아래 사진에서 확인하세요ㅎ)
다음은 와디즈에서 함께 할 동료를 추천하는 인재 추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만 주어진 ‘골든티켓’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에어팟 프로를 뽑을 수 있는 경쟁률이 무려 9:1…
큰 호응 속에 행운권 추첨이 끝나고,
서로 주고 받는 선물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송년회의 서포터즈, 일명 '송포터즈'부터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졌는데요 :D
끝으로 빠뜨릴 수 없는 단체사진 촬영, 정말 사진을 보니 (진국이) 풍성한 연말이었네요.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진국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