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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스타트업 자본시장에 물줄기 내자"…사막의 강 뜻하는 아랍어 '와디'서 따와

크라우드 펀딩 1위사로 우뚝

기업가치 1조…내년 IPO 추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쉽게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 1위 업체 와디즈의 신혜성 대표(사진)가 안정된 직장인 산업은행을 뛰쳐나와 2012년 회사를 창업하면서 내건 청사진이다. 그는 금융권에서 일하면서 자본시장의 돈이 필요로 하는 곳에 가지 않고 안전한 딜(거래)에만 흐른다고 느꼈다. 당시 소셜미디어 혁명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던 시기였다. 신 대표는 ‘온라인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에 자금을 수혈하는 플랫폼을 만들자’고 결심했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차별화된 사명을 고민했다. 회사의 청사진을 담아내면서 기억하기도 쉬운 이름이 필요했다. 그러다가 사막의 강을 뜻하는 아랍어 ‘와디’를 떠올렸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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