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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으로 발견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기획하는 곳, 와디즈 서비스디자인팀

최종 수정일: 2022년 10월 28일


메이커와 서포터 모두의 마음에 쏙 드는 와디즈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 매일 새롭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민하는 와디즈 서비스디자인팀 한재인, 백지원 프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프로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한재인 프로 : 와디즈 서비스디자인팀에서 결제 건수 밴드의 프로덕트 오너(PO)를 맡고 있는 한재인입니다. 7살 아이의 아빠이자, 요즘은 주말을 이용해 캠핑하러 다니는 게 취미예요. 그래서 이런저런 와디즈 캠핑용품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백지원 프로 : 안녕하세요! 저는 서비스디자인 1팀에서 서비스 기획을 하는 백지원입니다. ‘저 사람과 함께 일해보고 싶다, 또 같이 일하고 싶다’라는 얘기를 듣는 동료가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새로운 것을 ‘꾀하고’, ’되게 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 계신 업무와 팀을 소개해주세요!



한재인 프로 : 일반적으로 프로덕트 오너를 미니 CEO라고 이야기하는데요. 그만큼 담당하는 서비스 프로덕트에 대한 책임을 갖고 업무한다는 의미겠죠? 제가 정의하는 프로덕트 오너(PO)는 그것보다는 조금 현실적이에요. 문제점을 찾고, 구체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에요. 와디즈에서는 회사의 핵심지표들을 중심으로 각각의 PO가 존재하는데요. 이 지표를 우상향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합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가장 최근에 진행한 프로젝트는 와디즈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모바일 메인을 개편하는 일이었어요. 사용자들이 와디즈에 유입한 후 펀딩 또는 스토어 상품의 상세페이지를 찾아가는 경로상에서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화했습니다.


이후 이 프로젝트가 실행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리소스를 확보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설득하는 작업 등이 필요했어요. 큰 문제에서부터 시작해서 자잘한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것이죠.


서비스 디자인팀은 PO뿐만이 아니라, 서비스기획자,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하나의 팀을 이루고 있어요. 서로 다른 직무이기도 하지만 목표 자체는 같아요. 그래서 함께 모여서 일하는 게 더 효율적입니다. 소통하는 데 필요한 시간도 절약하고요.


백지원 프로 : 저는 메이커의 라이프사이클을 고민하는 오픈 건수 밴드에 소속되어 있어요. 기존에는 직무로 묶인 팀으로 업무를 했습니다. 올 하반기부터 목표로 여러 직무가 묶인 밴드가 생기게 되었어요. 목표에 맞는 업무를 더욱 밀도 있지만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와디즈는 ‘메이커’ 에서 시작한 서비스예요. 그래서 서비스가 커가는 흐름이 메이커가 확장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고 생각돼요. ‘메이커가 아이디어를 제품(서비스)화하고 나면 그다음엔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고민에서 앵콜 펀딩, 스토어 상시 판매 등의 서비스를 구상하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메이커가 하는 고민이 곧 와디즈가 해야할 일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픈 건수 밴드에서 일하는 건 자부심이 생길 수밖에 없죠.


오픈 건수 밴드에서는 메이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요. 메이커가 와디즈를 경험하면서 가장 먼저 맞닥뜨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메이커라 부르는 그룹의 범위를 확장하는 일, 그리고 그 메이커들이 와디즈에서 더 편하고 쉽게 프로젝트를 만들고 오픈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에요.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해서 해결하는 일은 기획, 디자인, 개발, QA 모두 제안할 수 있어요. 하지만 대개 기획에서 이를 이끄는 경우가 많아요. 기획에서 문제를 정의하면 이를 해결하는 방안은 다 같이 모색하죠. 그럼 그 문제를 지금 해결해야 하는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해 큰 의사결정과 방향성을 PO가 잡아주는 것으로 일하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펀딩 서비스를 만든 원년 멤버인 PO 가 서비스의 히스토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를 찾고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랍니다.

프로님들은 와디즈에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한재인 프로 : 직전 회사는 채용 포털이었어요. 약 6년 반 동안 서비스기획자로서 개인과 기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단위 서비스에서부터 알림, 검색, 추천, 상품, 정산 시스템까지 다양한 영역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그 과정에서 많이 성장했습니다. 2018년부터는 팀장으로 팀을 이끌기도 했고요.


한 회사에서 5~6년이 지나고 보니 익숙해진 환경에서 익숙한 업무를 하기 보다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챌린지가 있어야 제가 성장하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와디즈를 만났고 이곳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더욱 많겠다는 생각에 합류했습니다.



백지원 프로 : 와디즈는 제 첫 회사에요. 대학생 때는 공연 및 문화 기획자가 되고 싶어 관련된 학내 및 대외 활동을 했어요. 대학교 연극회에서 무대 총연출도 했습니다. 이후 문화재단 지원 사업으로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로컬 반려 커뮤니티 확장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반려동물 및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었던데다 순수 예술가, 디자이너, 문화 기획자, 오퍼레이터와 같은 사람들과 교류하다 보니 자연스레 크라우드펀딩에 여러 번 참여하고 그 문화에 익숙해졌어요. 문화 예술 관련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서 한두 차례 떨어지면서, 지원자보다는 사업을 선정하는 사람의 관점이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평소 눈여겨보았던 와디즈에 지원해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 업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량(능력)과 경험은 무엇인가요?


한재인 프로 :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해결을 위해 어떤 자원이 필요한지 파악하는 것이 첫 번째 필요한 능력이에요.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남을 설득하는 능력이 두 번째이고요. PO에게 주어지는 자원은 항상 한정되어 있어요. 해야 할 것은 많은데, 이를 제한된 자원으로 해결하려면 이 두 가지가 가장 필요한 능력이죠.

최근 진행 중인 프로젝트/업무나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메이커)가 있나요?


백지원 프로 : 서비스 기획자로 서비스를 하나 온전히 런칭해보는 경험은 정말 특별한데요! 작년 상위 기획부터 6개월에 걸쳐 만든 스토어 서비스가 저에게는 그런 경험이에요. 스토어 서비스 런칭 이후 실제 운영까지 진행해보면서 많은 경험치를 얻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이번 메인 개편에서 GNB에 언제든 쉽게 메이커가 될 수 있는 ‘만들기’ 버튼을 런칭했습니다. 이 경험도 저에겐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메이커들이 어떻게 더 와디즈를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했고요. 이걸 해결하려면 정말 많은 과제를 진행해야 했는데요, 그 시작을 간단하게 잘 풀어낸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업무할 때 꼭 지키고 싶은 나만의 소신 또는 원칙이 있을까요?


한재인 프로 : 진국이가 일하는 법에서 가장 마지막 항목이 ‘내 일을 물려줄 방법을 찾는다’인데요. 저는 항상 업무를 하면서 팀원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과정을 함께 공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계속 쌓이게 되면 언젠가 제 일을 잘 물려준 상태가 되어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백지원 프로 : 와디즈에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는 문화가 있어 참 좋아요. 그 내용이 진국이가 일하는 법에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노트북 배경으로 해두고 항상 되새기며 일하는데요! 특히 저는 아래 3가지 원칙을 기본으로 두고 일해요 😊


1. why 없이 일하지 않는다. 9. 잘 일 하기 위해 잘 쉰다 10. 내 일을 물려줄 방법을 찾는다.


왜, 무엇을 위해 일을 해야 하는지를 기준으로 두고 제가 한 기획이나 회사 생활에 계속 질문을 던져요. 그러면 막막한 마음은 걷히고, 해결이나 결정이 명확해져요. 또는 누구의 도움을 받아 같이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도 있고요.


퇴근 이후에는 취미 생활을 온전히 즐깁니다. 업무가 끝나고 나면 이를 정리(회고)해야지만 근무 시간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보다 양질의 결과를 낼 수 있더라고요. 또 항상 제가 이 일을 끝내면 그다음에 이 일을 할 사람에 대해 생각해봐요.


그럼 ‘이럴 때 와디즈에서 일하는 것이 행복하다!’ 하는 순간은요?


백지원 프로 : 단연코, 진국이요! 서로 정말 다양한 다른 장점과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에요. 어떤 상황이라도 대화로 풀어나가려고 하지, 일방적으로 소통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혹시 그런 상황이 생겨도 꼭 그 후에 대화로 풀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으면서 일하지 않아요! 그래서 피곤하고 힘들 때는 있어도 상처 받을 때는 없다는 게 가장 좋은 점입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일해보고 싶나요? 와디즈에 관심 있는 분들께 전하는 ‘입사를 위한 나만의 TIP’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백지원 프로 : 기획은 사람들을 모아 일을 되게 만드는 것이다 보니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잘해야 할까’에 대한 관심이 항상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동료가 오면 그 사람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지켜보고 좋은 점은 차용해서 제 것으로 만들어 보기도 해요. 새로운 동료도 ‘나만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가진 사람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와디즈의 서비스는 모두 why를 가지고 만든 서비스입니다. 와디즈의 다양한 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해보면서 ‘왜?’라는 질문을 가져보세요. 조금 더 딥하고 치열하게 고민해보신다면, 와디즈 서비스디자인팀이 어떻게 일하는지도 알 수 있을 거예요!


서비스 디자인팀은 와디즈 사용자의 경험을 설계하고, 펀딩으로 발견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어요. 저희와 함께 펀딩 생태계에 임팩트를 전달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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