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들이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메이커와 서포터 사이 단단한 실을 만드는, 리워드운영팀

2019년 10월 17일 업데이트됨




지금 이 순간에도 와디즈에는 메이커의 땀과 눈물의 결실인 프로젝트가 오픈합니다.

하지만 메이커가 작성한 프로젝트 스토리가 그대로 서포터분들에게 보여지는 경우는 드물죠. 메이커가 만든 리워드는 장점과 매력을 더 살려서 어필하게 하고, 일반 커머스와는 다른 와디즈 펀딩의 의미를 잘 전달하게 할 뿐만 아니라, 마지막으로 서포터가 메이커의 진짜 팬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는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무대의 커튼이 열리기 전, 서포터에겐 보이지 않는 대기실과 같은 곳에서 메이커와 복닥거리며 함께 이 과정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장 시끄럽지만, 가장 따뜻한 사람들이 모인 곳, 리워드 운영팀. 리워드운영팀은 잘 웃는 사람들, 잘 감동하는 사람들, 잘 공감하는 사람들의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메이커 : 와디즈에서 프로젝트를 오픈하는 사람

**서포터 : 와디즈에서 메이커가 오픈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




리워드운영팀의 팀장인 차재영 프로님은 리워드운영팀이 '메이커가 더 많이 사랑받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누군가가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게 하는 사람들, 리워드운영팀을 만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님들, 먼저 소개를 부탁드려요.


이민지, 김지영 프로 : 안녕하세요. 리워드 운영팀에서 아직은 신입이라 건강한 파장을 일으키는 질문을 퐁당퐁당 던지는 이민지 프로, 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김지영 프로입니다.



최홍희 프로 : 리워드운영팀의 작은 땡초, 톡톡 튀고 기분 좋은 캡사이신 같은 언행으로 사랑받는 최홍희 프로입니다.



차재영 프로 : 리워드운영팀에서 링클을 맡고 있는 언니 팀장, 차재영입니다.





리워드운영팀의 존재감은 와디즈 내에서도 유명해요. 와디즈에서 리워드운영팀이 담당하고 있는 역할을 소개한다면요?


메이커님의 스토리를 유심히 살펴보는 홍희 프로님

홍희 : 리워드 운영팀은 프로젝트의 거의 모든 과정에서 메이커분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심사팀에서 심사 승인된 프로젝트 메이커님들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어요. 서포터 친화적으로 스토리를 매만져서 오픈하고, 마지막 배송과 정산까지 최대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메이커분들 가장 가까이에서 돕고 있죠.

저희의 역할은 한마디로 '모세혈관'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뇌가 똑똑하고, 근육이 튼튼해도 모세혈관이 없으면 쓸모가 없잖아요. 와디즈가 지향하는 5원칙을 가지고, 자금이나 홍보 등의 수혈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와디즈와 메이커 그리고 서포터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비장한가요? (웃음)



지영: 얼마 전, 어떤 메이커님이 펀딩을 마치시고 펀딩 후기를 웹툰으로 그려주셨어요. 거기서 저희들을 '지옥의 문지기' 라고 표현해 주셨더라고요. 진짜 저희팀 꺽꺽거리면 웃었어요. 펀딩 천국의 지옥의 문지기라. 리워드 운영팀에서 하는 일 중 하나가 숨겨진 메이커님의 가치를 찾고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일이에요. 그러려면 자연스럽게 와디즈가 크라우드펀딩을 하는 이유와 지향하는 가치들,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한 원칙을 자연스럽게 잘 녹여야 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지옥에서 온 문지기가 되어야해요.  그런 의미에서 그 표현이 아주 와닿았어요.

재영: 프로젝트 오픈 전부터 마감하고 서포터분들에게 메이커님의 마음이 담긴 리워드가 발송될 때까지, 모든 프로젝트 하나하나에 말도 못할 피, 땀, 눈물이 서려 있어요. 이 모든 과정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쉽게 생각하면, 연예인을 데뷔시키는 매니저의 마음이라고 해야할까요?


메이커님만이 가진 장점은 더욱 두드러지게, 사람이기에 부족한 점은 서포터분들과 함께 해결하고 보완해나갈 수 있도록 앞에서 그리고 뒤에서 이 모든 과정은 도전하는 메이커들이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들이 응원과 사랑을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입니다.





누군가가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 낭만적이에요. 리워드운영팀이 하는 일의 매력도 궁금해지네요.


민지: 와디즈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처음 공개하는 메이커님들을 매일 만나는 일을 하다보니 그분들이 얼마나 노력해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시는지 가장 먼저 알 수 있어요. 그런 스토리를 끊임 없이 접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 살면서 듣지도, 만나지도 못할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인 직업이에요.



홍희: 지금 이 시점에 가장 트렌디한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감을 얻게 돼요. 또 어떤 일을 봤을 때 그 일의 시작점을 짐작할 수 있게 되었고요. 



재영 : 프로젝트의 좋은 점을 최대한 많이 발견해서 그 부분을 돋보이게 하는 게 저희의 일이에요. 하지만 부족한 부분도 잘 볼 수 있어야해요. 그런 부분들은 최대한 솔직하게 공유해서 서포터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메이커라는 사람의 도전과 노력이 펀딩이라는 프로젝트가 되고, 그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만나 더 나은 방향으로 더욱 완벽해지는 것, 매력을 넘어 사명감이 느껴져요.

민지프로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정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지만, 그만큼 다양한 군상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매번 새로운 포켓볼을 꺼내는 지우가 된 기분이기도 해요. (웃음) 





세 분의 프로님은 원래 다른 직무를 하시다 운영팀에 합류하셨다고 들었어요. 


지영 : 저는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창업 교육을 담당했어요. 자연스럽게 투자를 접했는데 그때는 정부 사업 위주의 투자를 많이 보았죠. 오랫동안 사업을 하시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와디즈에서는 이제 막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도 좋은 아이디어에 진정성이 있다면 투자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메이커와 서포터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합류했죠. 



재영 : 제 첫 회사는 교육회사였어요.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책과 인터넷 강의를 어떻게 잘 포장해서 잘 팔까를 고민하는 일을 했죠. 두 번째 회사에서는 서비스 기획을 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어요. 두 업무 모두 재미있었는데 두 번째 회사에 함께 있던 친구가 와디즈에 입사했어요. 하고 싶은 일을 거의 다 할 수 있다고 유혹하더라고요. (유혹은 곧 함정이기도 하지만)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들이 있었지만, 보고를 위한 보고를 준비하는 시간의 비중이 컸어요. 반면, 와디즈는 어떨 때는 정말 숨이 찰 만큼 린lean하게 진행해요. 5원칙에 공감하는 비슷한 분들이 모여 있어서 목표와 그 목표를 바라보는 태도가 비슷해서 빠르게 그리고 바르게 결정할 수 있는 점들이 좋아요. 



민지 : 저도 이전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했어요. 퍼포먼스와 콘텐츠 마케팅을 모두 담당했는데 콘텐츠에 더 많은 관심이 있었죠. 리워드운영팀의 업무가 수많은 메이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읽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와디즈에 입사하신 지 적게는 4개월에서 많게는 4년이 되셨죠. 입사 직후의 초반과 지금의 상황을 비교했을 때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홍희 : 사실 1차 면접 보러 왔을 때, 사무실이 공사 중이어서 입구에 철근 콘크리트가 쌓여 있었어요. 너무 불안했죠. (웃음) 그런데 1년 사이에 회사가 2배로 커지고, 또 회사가 성장하는 게 눈에 보이니까 믿고 다닐 수 있는 곳이구나 하는 믿음이 생겼어요. 


개인적으로도 많이 바뀌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내일이 없는 아이처럼 실수를 많이 하는 트러블메이커였거든요. 그때는 당황해서 울기만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이 일을 어떻게 커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일을 하기 전에도 일하는 이유를 먼저 떠올려보는 여유와 책임감이 생겼어요. 


또 며칠 전,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예전보다 안정적으로 보여서 훨씬 좋다고, 일하면서 성격이 더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재영 : 입사했을 때는 팀원이었어요. '시키는 일 무사히 잘하게 하옵시고, 팀장님에게 혼나지 않게 해주시고.' 하루살이처럼 매일매일 잔잔한 영업일이기를 기도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팀장이기에 저 말고도 생각해야 할 대상은 많아지고, 생각하는 내용이나 깊이도 달라졌어요. 


맞다, 4년 전 입사했을 땐 책상에서 일어나면 모두가 다 보이던 때였어요. 모든 자리에 내선전화가 있어서 러시안룰렛처럼 걸려오는 전화를 받곤 했죠. 퇴근할 때는 다 같이 쓰레기봉투를 사서 분리수거를 하기도 했고요. 이런 게 스타트업인가? 싶었어요. (웃음) 이제는 좋은 분들이 많이 들어와서 각자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어요.





회사도 프로님들도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프로님들께서 생각하시기에 나를 가장 빠르게 성장시켜준 순간을 하나만 꼽자면요? 


(왼쪽부터) 카메라 친화적인 민지 프로님과 지영 프로님

지영: 저는 다른 팀에서 일하다가 콘텐츠에 관심이 있어서 운영팀으로 옮긴 케이스예요. 그때 실장님께서 저를 많이 걱정해주셨어요. 운영팀에 계시던 프로님들께서 워낙 다 일을 잘하셨기 때문에 실수를 해서 주눅 들면 어쩌나 하고요. 원래 있던 팀에서는 프로젝트를 서포트하는 역할이었다면 운영팀에서는 제가 여러 프로젝트 담당해야 했으니까요. 


우려 속에서 팀을 옮겼는데 다른 프로님들이 잘 도와주셔서 운영팀에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저를 지켜보시던 예전 팀 실장님께서도 1년 사이에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때 실감이 났어요. 직접 프로젝트를 이끌고, 여러 팀원과 함께하면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하다 보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민지: 프로젝트를 담당하면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사수님들이 계셔서 처음 들어오신 분들을 물심양면 도와주시기 때문에 동료 간의 끈끈함도 느낄 수 있고요. 목표를 갖고 프로젝트를 오픈하시는 메이커님께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스스로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것도 성장의 원동력이 돼요. 





꼭 성장하지 않았더라도 '리워드운영팀에 오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들던 순간도 있으셨나요? 


지영 : 사무실에 목표를 달성하면 울리는 종이 있어요. 저희 팀 KPI를 달성하고 제가 팀 대표로 종을 쳤는데 다른 팀분들도 다함께 박수쳐 주셨어요. 사실 저희 팀만으로 절대 이룰 수 없는 목표거든요. 정말 와디즈가 하나 된 팀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던, 찡한 순간이었어요. 



홍희 : 종종 사무실에 미팅 때문에 찾아오시는 메이커님들이 계세요. 그때 제 이름을 기억하고 계셨다가 안부를 여쭤보실 때 괜히 눈물이 나요. 헛일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재영 : 메이커님들이 본인들도 장점이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찾아줬을 때, 그런 것들이 모여 메이커분들의 외부/내부 목표가 달성되었을 때 울먹이면서 감사하다고 연락이 와요. 사실 이 한 마디, 사는 게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생각처럼 쉽지 않잖아요. 이런 한 마디가 와디즈에서, 그것도 리워드운영팀에서 일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리워드운영팀에 계신 분들의 업무 만족도가 특히 높아 보여요. 리워드운영팀만의 분위기나 독특한 문화가 있을까요?


두 세달에 한 번은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향수 만들기 체험 등의 워크샵을 진행하는 리워드운영팀!

사진에 미처 담지 못한 리워드운영팀의 분위기는 @wadiz_edito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영 : 이제 팀원들이 많다 보니 다 같이 매일 밥먹기도 쉽지 않더라고요. 가끔 양푼, 밥, 반찬을 각자 갖고 와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요. 서로 무엇을 가져올지 논의하지 않아도, 각자 필요한 재료를 조화롭게 준비해와요. 어떻게 보면 눈치 게임이지만, 또 어떻게 보면 텔레파시죠.



민지: 저는 6월 말에 KPI를 달성하려고 팀원들과 다 같이 노력했던 게 기억나요. 목표치에 도달했을 때 서로 토닥토닥해주고 수고했다고 격려해주고 그랬거든요. 자연스럽게 동료에게 수고했다고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니까 저도 우리 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홍희: 리워드운영팀을 떠올리면 분위기는 외유내강, 회사에선 낭중지추예요. 연령대가 낮고, 여성분들이 많으니까 마냥 와아아~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나누는 이야기나 하는 업무는 절대 가볍지 않거든요. 





리워드운영팀에서도 지금 새로운 분을 찾고 계시잖아요. 프로님들께 동료의 의미란 무엇인지, 또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지 궁금해요.


서로를 믿고 지지하는 마음이 눈에 보이는 리워드운영팀


지영 : 저희 팀은 신입의 비중이 높고, 나이대가 비슷해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사이가 친밀하고 편안해서 웃음소리가 마르질 않죠. 장담하건대 저희팀과는 쉽게 친해질 수 있어요. (웃음) 멘탈은 정말 강인해요. 일할 땐, 책임감과 지구력이 엄청 강해요.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서로가 곁에서 잘 채워주는 분들이고요. 그런 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홍희 : 제게 동료는 한 마디를 나눠도 즐거운 사람들이에요. 아침에 뭘 먹었는지를 이야기하든 업무 이야기를 하든 한 마디를 나눠도 재밌고 편해요. 그래서 도움이 필요할 땐 먼저 청할 수도, 또 도움을 드릴 수도 있어요. 


물론 마냥 즐겁기만 할 수는 없어요. 그래서 '이 정도면 됐지'라는 생각을 모르는 분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그런 마음가짐은 내리막길로 들어가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해요. 



민지 : 운영팀 분들은 모두 일을 사랑하고, 또 일을 잘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높아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겼을 때 개선할 의지가 강한 분들만 모였어요. 그래서 일을 하면서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재영 : 이전에 있었던 교육, 커머스 회사는 모두 업력도 긴 편이었고, 비슷한 산업을 하는 회사가 많았어요. 그래서 이슈 발생 시, 해결하는 게 어렵지 않았죠. 그런데 크라우드펀딩은 아직 생소한 시스템이고, 와디즈가 가장 큰 플랫폼 중 하나라 문제가 생기면 저희가 제일 먼저 해결해야 했죠. 처음에는 오답이면 어쩌지, 일이 더 커지면 어쩌지 정말 조마조마했어요. 


하지만 이젠 어떤 고난이나 역경이 와도 와디즈에선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신뢰가 장착되어 있어요. 운영팀이라는 팀 이름답게 업무의 스펙트럼은 넓고, 양은 많아요. 범위가 넓으니 이슈도 얼마나 많겠어요. 하지만 상황을 해결했을 때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분들,그 와중에 목표 달성했을 때의 그 희열을 아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프로젝트 오픈부터 운영, 종료 등 전방위에서 다양한 일을 하다 보면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죠. 이때 프로님들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원칙이 있으신가요?


지영 : 저는 와디즈 5원칙 중 3원칙인 '팀원 간의 필요를 채워준다'를 제일 좋아해요. 친구를 만날 때도 습관처럼 '서로의 필요를 채워줘야지 친구야!'하고 농담을 건넬 만큼요. 


와디즈의 장점 중 하나는 아주 투명하다는 거예요. 제가 뭘 잘못했을 때 다 드러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에요. 데이터가 다 저장되니까요. 그래서 잘못한 걸 숨기려 하지 않아요. 숨길 필요도 없고요. 잘못한 걸 빨리 인정하고 팀원과 함께 해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어요.



홍희 : 저는 4원칙, 파트너와 고객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남긴다를 늘 떠올려요. 메이커님들과 약속한 데드라인을 지키려고 노력해요.





재영 프로님은 운영 업무와 팀을 이끄는 업무를 동시에 하고 계시죠. 프로님이 일하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원칙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리워드운영팀 프로님들의 신뢰와 사랑을 한몸에 받는 재영 프로님

재영 : 1원칙인 '옳은 일을 합니다.'가 일을 할 때 기준이 돼요. 제일 어렵고 무거운 원칙이지만,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옳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눠요. 와디즈와 메이커, 서포터를 모두 고려하면서 '옳은' 결정을 내리려고 하죠. 이렇게 옳은 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건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은 경험이고요. 이제 이 원칙은 꼭 일할 때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저희 대표님이 와디즈를 창업한 이유가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건강한 생각을 갖고 도전하는 옳은 메이커님들, 그런 메이커님들을 응원한 서포터분들이 잘 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합니다.





드디어 마지막 질문입니다. 와디즈에서 얻은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과 미래에도 도움이 될까요? 


지영 : 여러 사람과 소통을 하다 보니 내가 나중에 무엇을 하든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거면 충분하죠.



홍희 : 저도 비슷해요. 여러 부서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직무라 내가 혹시 다른 일을 하게 되어도 첫 출발점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한발 앞서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커리어의 첫 시작이 와디즈라서 정말 다행이에요.



민지 : 저는 나중에 제 이야기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와디즈에서 일하면서 메이커님과 서포터님들이 소통하는 걸 보면서 제가 만들어갈 커리어에 도움이 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재영 : 메이커분들도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때, 그걸 쓰는 사람들을 먼저 보시죠. 와디즈에 와서 그들이 만든 정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지만, 그보다 메이커, 즉 사람을 가장 먼저 봐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훈련들이 나중에 무엇을 해도 도움이 될 거란 확신이 있어요.






무명인 메이커를 스타로 만드는 일,

동료들과 함께 서로 격려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일, 

새로운 트렌드를 습득하고 성장하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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