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더 사랑받을 수 있게 돕는 사람들, 와디즈 펀딩운영팀

2020년 11월 20일 업데이트됨

메이커와 서포터 사이, 단단한 실을 만드는 와디즈 펀딩 운영팀을 소개합니다. 

와디즈에서는 한달에 약 800개의 프로젝트가 오픈됩니다. 

*메이커님께서 작성해주신 프로젝트 스토리가 그대로 서포터님들께 보여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메이커님이 만든 리워드가 *서포터님들에게 매력을 잘 어필하는지 뿐만 아니라, 일반 커머스와는 다른 와디즈 펀딩의 의미와 결에 맞는지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이 스토리를 보는 서포터가 메이커의 팬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는 작업을 거치죠.

이 과정에 펀딩 운영팀이 있습니다. 펀딩 운영팀을 떠올리면,  잘 웃는 사람들, 잘 감동하는 사람들, 잘 공감하는 사람들의 이미지가 그려져요. 


펀딩 운영팀 디렉터 차재영 프로님은 펀딩 운영팀이 "메이커가 더 많이 사랑받게 만드는 일" 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누군가가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게 하는 사람들. 펀딩 운영팀을 만나보았습니다. 

*메이커: 와디즈에서 프로젝트를 오픈하는 사람

*서포터: 와디즈에서 메이커가 오픈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

안녕하세요 프로님들, 먼저 소개를 부탁드려요. 

이민지, 김지영 프로 : 안녕하세요,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지는 이민지, 답을 찾아가는 김지영 입니다. 

최홍희 프로 : 펀딩운영팀의 작은 땡초, 톡톡 튀고 기분 좋은 캡사이신 같은 언행으로 사랑받는 최홍희 입니다. 

차재영 프로 : 펀딩운영팀의 맏언니, 차재영입니다. 

펀딩 운영팀의 존재감은 와디즈에서도 유명합니다. 펀딩운영팀의 역할을 알려주세요. 



메이커의 스토리를 정독중인 홍희 프로님​​​ 

홍희: 펀딩운영팀은 심사가 승인된 프로젝트 메이커님들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함께 오픈하고, 마지막 배송까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어요. 

운영/콘텐츠/정산/기획 이렇게 분류되어 있어요. 저는 콘텐츠에서 피드백 오픈을 담당하고 있어요. 

저희의 역할은 한마디로 "모세혈관" 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뇌가 똑똑하고, 근육이 튼튼해도 모세혈관이 없으면 쓸모가 없잖아요. 

와디즈가 지향하는 5원칙을 내외부로 퍼뜨리고, 자금이나 홍보 등의 수혈이 급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와디즈와 메이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영 : 얼마전에 한 프로젝트의 메이커님이 와디즈 펀딩 후기를 웹툰으로 그려주신 콘텐츠를 봤어요. 

거기서 에디터를 "문지기" 라고 표현해 주셨더라고요. 

운영팀에서 하는 일은 메이커님께서 가져오신 프로젝트를 와디즈가 지향하는 가치, 지켜나가는 원칙에 맞게 오픈할 수 있도록 검수하고 형평성을 맞추는 일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그 표현이 아주 와 닿았어요. 

재영 : 프로젝트 오픈 전부터 마감하고 서포터분들에게 메이커님의 마음이 담긴 리워드가 발송될 때까지, 모든 프로젝트 하나하나에 피땀눈물이 서려있어요. 

이 모든 전 과정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연예인을 데뷔시키는 매니저의 마음이라고 해야할까요? 

메이커님만이 가진 장점은 더욱 두드러지게 , 사람이기에 부족한 점은 서포터분들과 함께 해결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에서, 그리고 뒤에서 이 모든 과정은 도전하는 메이커들이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응원과 사랑을 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누군가를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라. 낭만적이네요. 펀딩운영팀이 하는 일의 매력도 궁금합니다. 

민지 : 와디즈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처음 공개하는 메이커님들을 매일 만나는 일을 하다보니, 그분들이 얼마나 노력해서 제품, 서비스를 만드시는지 가장 먼저 알 수 있어요. 

그런 스토리를 끊임없이 접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 살면서 듣지도, 만나지도 못할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직업이에요. 

홍희: 이 시점에서 가장 트렌디한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감을 얻게 됩니다. 또 어떤 일을 마주했을 때, 그 일의 시작점을 짐작할 수 있게 되었고요. 

재영: 프로젝트의 좋은 점을 최대한 많이 발견해서 그 부분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에요. 부족한 부분은 최대한 솔직하게 공유해서 

서포터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죠. 메이커라는 사람의 도전과 노력이 펀딩이라는 프로젝트가 되고, 그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만나서 

더 나은 방향으로 완벽해지는 것. 매력을 넘어 사명감이 느껴져요. 

민지 프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양한 군상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매번 새로운 포켓볼을 꺼내는 지우가 된 기분이기도 해요. (웃음)

세 분의 프로님은 원래 다른 직무를 하시다 운영팀에 합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지영: 저는 이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창업 교육을 담당했어요. 자연스럽게 투자를 접했는데 그 때는 정부사업 위주의 투자를 많이 보았죠. 

오랫동안 사업을 하시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와디즈에서는 이제 막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도 좋은 아이디어에 진정성이 있다면 

투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메이커와 서포터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합류했죠. 

재영: 제 첫회사는 교육회사였어요.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책과 인터넷 강의를 어떻게 잘 포장해서 잘 팔까 고민을 했었죠. 

두번째 회사는 서비스 기획을 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어떻게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두 업무 모두 재미있었는데, 두 번째 회사의 동료가 와디즈에 먼저 입사했고, "하고 싶은 일은 다 할 수 있다" 라고 유혹하더라고요. 

(유혹은 함정이기도 하지만)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들이 있었지만, 보고를 위한 보고를 준비하는 시간의 비중이 컸어요. 

반면, 와디즈는 어떨 때는 정말 숨이 찰 만큼 Lean 하게 진행됩니다. 

5원칙에 공감하는 비슷한 분들이 모여 있어서 목표와 금 목표를 바라보는 태도가 비슷해서 빠르게 그리고 바르게 결정할 수 있는 점들이 좋아요. 

민지: 저도 이전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했어요. 퍼포먼스와 콘텐츠 마케팅 모두 담당했는데, 콘텐츠가 더 관심이 있었죠. 

펀딩운영팀의 업무가 수많으 메이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읽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어요. 



펀딩운영팀의 새로운 멤버를 찾고 계시는데, 프로님들에게 동료의 의미란 무엇인가요? 

또 어떤 분과 함께 일하고 싶으신지 궁금합니다. 

지영: 저희 팀 프로님들은 오랜만에 봐도 편안한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홍희 프로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놀 때는 하하호호하죠. 

그러다 일할때는 책임감과 지구력이 엄청 강해요.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서로가 곁에서 잘 채워주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멘탈이 약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강해질 준비가 되실 분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홍희: 제게 동료는 한 마디를 나눠도 즐거운 사람들이에요. 아침에 뭘 먹었는지 이야기하든 업무 이야기를 하든 한 마디를 나누어도 편해요. 

그래서 도움이 필요할 때는 먼저 청할 수도, 또 도움을 드릴 수도 있어요.  물론 항상 즐겁기만 할 수는 없어요. 

'이 정도면 됐지' 라는 생각을 모르는 분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그런 마음가짐은 내리막길로 들어가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해요. 

민지: 운영팀은 모두 일을 사랑하고, 또 일을 잘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해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겼을 때 개선할 의지가 강한 분들만 모였어요. 

그래서 일을 하면서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재영: 이전에 있었던 교육, 커머스 회사는 모두 업력도 긴 편이었고, 비슷한 산업을 하는 회사가 많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이드를 만들기 쉬웠어요. 

그런데 크라우드펀딩은 와디즈가 선도하는 플랫폼 중 하나라, 문제가 생기면 저희가 직접 그 가이드를 만들어야 해요. 처음에는 오답이면 어쩌지, 일이 더 커지면 어쩌지, 일이 더 커지면 어쩌지 정말 조마조마했어요. 

하지만 이젠 고난과도 같은 이슈가 생길 때마다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신뢰가 장착되어 있어요. 그 상황을 해결했을 때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프로젝트 오픈부터 운영, 종료 등 전방위에서 다양한 일을 하다 보면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죠. 이 때 프로님들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원칙이 있으신가요? 

지영: 저는 와디즈 5원칙 중 2원칙인 '팀원 간의 필요를 채워준다'를 제일 좋아해요. 친구를 만날 때도 습관처럼 '서로의 필요를 채워져야지 친구야!' 하고 농담을 건넬 만큼요. 와디즈의 장점 중 하나는 아주 투명하다는 거예요. 제가 뭘 잘못했을 때 다 드러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에요. 데이터가 다 저장되니까요. 그래서 잘못한 걸 숨기려 하지 않아요. 숨길 필요도 없고요. 

잘못한 것을 빠르게 인정하고 팀원과 함께 해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있어요. 

홍희: 저는 4원칙인 ' 파트너와 고객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남긴다' 를 늘 떠올려요. 가장 먼저 약속한 데드라인을 지키려고 노력해요. 

​ 



재영: 1원칙인 '옳은 일을 합니다.' 가 일을 할 때 기준이 됩니다. 

가장 어렵고 무겁지만, 이슈가 있을 때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옳은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가장 먼저 이야기를 나눠요.  

와디즈와 메이커, 서포터를 모두 고려하면서 '옳은' 결정을 내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옳은 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은 경험입니다. 

저희 대표님이 와디즈를 창업한 이유가 올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건강한 생각을 갖고 도전하는 메이커님들이 잘 될 수 있도록, 옳지 않은 사람들이 이득을 보지 않도록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합니다. 

와디즈에서 얻은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과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지영: 여러 사람과 소통을 하다 보니 내가 나중에 무엇을 하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홍희: 저도 비슷해요. 여러 부서에서 어떤 일이 진행되는 지 파악할 수 있는 직무라, 내가 혹시 다른 일을 하게 되어도 첫 출발점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한 발 앞서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커리어의 첫 시작이 와디즈라서 정말 다행이에요.

민지: 저는 나중에 제 이야기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와디즈에서 일하면서 메이커님과 서포터님들이 소통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경험을 쌓고 있죠. 

재영: 메이커분들도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때, 그것을 쓰는 사람을 먼저 보시죠. 와디즈에 와서 그들이 만든 정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지만,  그보다 메이커, 즉, 사람을 가장 먼저 봅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훈련들이 무슨 일을 하든 기본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와디즈 운영팀은 채용중입니다

https://www.job.wadiz.kr/recruit/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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