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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CEO특강] 신혜성 와디즈 대표 / 성균관대서 강연

"스타트업, 내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스타트업이 여러분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주전`으로 뛸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주전이 된다면 실전 감각이 경험으로 쌓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가치는 시장에 의해 입증될 수 있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 창업자 신혜성 대표는 최근 `어떤 스타트업에 가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성균관대에서 열린 매경CEO 특강 중 스스로 주연이 될 수 있는 무대로서 스타트업 취업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먼저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다. 대형 자동차회사, 유명 증권회사, 국책은행 등을 거친 그는 결국 창업의 길을 택했다. 창업 당시 그의 머릿속에 든 생각은 이런 것이었다.


"대기업과 공기업을 다니면서 작은 성공을 했는데, 어느 순간 그 작은 성공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나를 발견했어요. 다른 기회를 찾으러 갈 때마다 계속 생각한 것은 `아직 나는 젊다`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성공에 안주해 편안한 삶을 살려 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서 더 큰 성공을 쟁취하겠다는 생각이 그를 움직였다. 결국 창업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 업계 1위를 달리며 누적 펀딩액 1400억원을 기록한 와디즈를 키워냈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등을 펀딩하며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80%가량 돌려주기도 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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